※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고대로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약 1년간 잘 사용해오던 소니 미러리스 a6000가 내 품에서 사라졌다. (아아 그는 갔습니다.)
a6000에 50.8 단렌즈 조합은 인물사진 찍기에 있어서 나름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고, 가벼운 휴대성에 꽤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터였다. 하지만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다시 미러리스를 사기는 뭔가 싫고 이참에 그냥 DSLR을 사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
오늘의 느낌대로 리뷰에서는 입문용 DSLR카메라로 추천하는 니콘 D5300 개봉기와 번들렌즈 대신 구입한 시그마 17-50 개봉기를 다뤄볼까 한다.
오픈마켓에서 정품으로 주문했고, 이틑날 박스가 도착했다. 뽁뽁이로 쌓인 외관은 대충 이렇게 생김.
난 박스 뜯기 전 이 순간이 제일 흥분되더라. 나만 그런가
음...그런데 번들렌즈킷 박스에 왔다. 분명 난 바디만 구매했는데 말이지
10초 고민하다가
업체에서 번들렌즈는 따로 되파는가 보다하고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넘나 귀찮은 것
니콘 D5300의 대강의 구성품은 이렇다.
스트랩, 충전기, 베터리, AV단자, CD, 보증서, 본체 등등..뭐 빠진 건 딱히 없는 듯하다.
정품등록을 위한 품질보증서.
니콘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을 할 경우 무상서비스기간 연장을 해주니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흔히들 바디는 정품사고, 렌즈는 고장날 일이 딱히 없으니 병행사도 된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 것 같다.
(니콘 홈페이지 http://support.nikon-image.co.kr/genuine_info.do)
니콘 D5300의 정면부 모습. 오오 정말 컴팩트한 크기다.
미러리스보다는 조금 크고 무거운 편이지만, DSLR 치곤 꽤나 작은 편이라 장난감 같다.
480g 이라고 한다. (강화플라스틱의 힘)
고급형 기종은 바디재질이 마그네슘이라 무겁지만 그만큼 파손위험도 적고,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거의 1kg에 육박하는 무게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가벼운거 사서 절대 안떨어트리면 된다. 훗
단아하다. 하악
후면부 모습이다. LCD창이 회전식이다.
LCD창을 앞으로 뒤집으면 셀카도 가능하다.
물론 렌즈에 따라 화각이 좁으면 개안습....
추가저으로 니콘 D5300은 단아하고 가벼운 바디임에도 GPS 내장, Wi-Fi까지 가능하다!
여행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GPS가 있으면 정말 편하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다음은 번들렌즈 대신 구입한 시그마 17-50렌즈 개봉기이다.
병행수입으로 살까하다가, 업자들이 장난질 많이 한다는 소리도 있고
가격도 별로 차이 안나길래 그냥 정품으로 구매했다.
기존 번들렌즈에 비해 꽤나 웅장한 크기다. 하악
바디에 마운트한 모습이다. 순식간에 대두가 되버렸다.
후드까지 달았더니 온몸으로 나는 DSLR이다 라고 외치는 중.
꽤나 무게가 나가지만, 심각하게 불편을 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니콘 D5300에 시그마 17-50 f 2.8 렌즈 사용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니콘 D5300 + 시그마 17-50mm F2.8 간단 사용기]
이상으로 오늘의 느낌대로 리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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