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 혜택 총 정리

2023년 1월부터 충청북도에서 태어나는 아이는 출산육아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충북에서 과반이상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청주시에서 재정부담을 이유로 반대를 하다가 결국 청주시도 시행을 하기로 했는데요. 벌써 신청률이 90%를 넘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해 볼게요. 저와 같은 신혼부부라면 꼼꼼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23년 출생아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 부 또는 모가 출생일기준 도내 주민등록상 6개월 거주 시
- 부 또는 모와 출생아동이 지속하여 도내에 주민등록상 거주를 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를 받게 되나요?

23년 출생아
- 5회에 걸쳐 나눠서 받게되며 총 1000만원을 받게 됩니다.
- 첫해에 300만원, 만 1세 100만원, 만 2세~만 4세 각 200만원씩

24년 출생아
- 6회에 걸쳐 나눠서 받게 되며 총 1000만원을 받게 됩니다. 첫해에는 건너뛰게 되는데 그 이유는 내년부터 부모급여 등 첫해에 지급하는 금액이 많기 때문입니다.
- 첫해에는 없음, 만 1세 100만원, 만2세~만5세 200만원, 만6세 100만원

 

언제 받게 되나요?

신청일 기준 다음 달 말일까지 지급(매년 자동 지급)

 

어떻게 신청하나요?

출생아동의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부 또는 모가 신청)
출산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

 

함께 알아두면 좋은 정보

아래 혜택들을 중복으로 모두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부모급여(전국사업, 2023년 1월 도입)

부모급여 신청 방법 및 혜택 총 정리(2023년 1월 도입)

2. 충청북도 출산장려지원금(충청북도 사업)

2자녀: 120만원(매월 10만원씩 12개월간 지급)

3자녀이상: 240만원(매월 20만원씩 12개월간 지급)

 

3. 각 시군별  출산장려지원금 및 양육지원금(시군비)

부모급여(전국 사업), 출산육아수당(충청북도 사업), 첫만남이용권(200만원), 아동수당(월 10만원, 96개월간 지급) 이외에 각 시군별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있습니다. 그런데 출산장려금은 시군별로 금액과 혜택이 전부 달라서 한 장에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참고해 주세요